증권정보 제공업체인 Fn가이드가 펀드평가업에 진출한다.
Fn가이드는 9일 “펀드평가업 진출을 위해 지난 6일 임시 주주총회를 개최해 정관을 변경했다”며 “조만간 금융감독원에 허가 신청서를 제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군호 Fn가이드 사장은 “펀드에 대한 단순평가보다 그 동안 축적된 자료를 기초로 다양한 펀드분석을 제공, 기존 평가회사와 차별화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현재 국내의 펀드평가회사는 제로인, 한국펀드평가, 모닝스타코리아, 채권평가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