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지수가 개인의 매수세에 힘입어 540선을 회복했다.
3일 코스닥지수는 전일보다 2.56포인트(0.48%) 오른 541.25포인트에 장을 마쳤다.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199억원, 585억원을 순매도했지만 개인이 3거래일째 ‘사자’를 통해 985억원을 순매수하며 지수를 떠받쳤다.
업종별로는 섬유ㆍ의류(4.57%), 제약(3.19%), 오락ㆍ문화(2.72%) 등이 오르고, 방송서비스(-3.44%) 등은 내렸다. 시가총액 10위권에서는 셀트리온(3.97%), 태광(1.12%) 등이 상승했지만 CJ오쇼핑(-5.57%), 메가스터디(-3.67%) 등은 하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