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력이 경북 김천시 김천일반산업단지 내에 154㎸용량의 변전소를 신설키로 하고 20일 오전 김천시와 설치 협약을 체결했다.
김천시는 현재 조성중인 일반산업단지가 완공되는 2011년부터 200㎿의 추가 전력 수요가 예상됨에 따라 전력설비 확충을 위해 한전과 협의해 왔다. 김천시는 변전소 신설에 따른 부지확보와 공사에 필요한 각종 행정절차가 조속히 진행될 수 있도록 협력하기로 했다.
한전, 김천시와 협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