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수원시, ‘도시텃밭’ 교육 오는 7월까지 시행

수원시는 도심지역 주민들이 농업체험활동 속에서 공동체 의식을 높일 수 있도록 ‘도시 텃밭’ 교육을 시행하고 있다고 14일 밝혔다.


도시 텃밭 교육은 구별로 아파트 단지 1개소를 선정해 운영한다. 또 체계적인 사업추진을 위해 수원시농업기술센터, 경기도농업기술원이 해당 아파트 주민과 함께 공동으로 현장교육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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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은 지난 3월부터 시작해 7월까지 총 10회에 걸쳐 진행된다. 도시농업에 대한 관심이 높은 아파트 주민 20~30명에게 텃밭 가꾸기와 생활원예에 필요한 이론교육 및 실습을 진행한다.

교육에는 장안구 한라비발디, 권선구 권선자이e-편한세상, 팔달구 우만주공3단지, 영통구 매탄위브하늘채 아파트 주민들이 참여하고 있다. 교육 이후에는 참여 주민들이 텃밭을 계속 사용하게 된다.


윤종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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