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MS가 삼성전자와의 반도체장비 공급계약 소식에 상승세를 보였다.
DMS는 22일 코스닥시장에서 전일 대비 4.55% 오른 8,500원으로 거래를 마감했다.
삼성전자와 반도체 양산 라인에 필요한 건식식각장비 공급계약을 체결한 사실을 이날 시장에 알린 것이 상승 모멘텀으로 작용했다.
건식식각장비는 반도체 원판 위에 형성된 회로 이외에 불필요한 부분을 정밀하게 깎아내는 장비로 아직까지 해의 의존도가 높은 분야다.
DMS는 이에 앞서 지난 9월 LG디스플레이와 481억원 규모의 액정표시장치(LCD) 제조장비 공급계약을 맺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