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생들은 배우자의 성형수술에 대해 비교적 관대한 편으로 나타났다.최근 우석대가 학교 홈페이지를 통해 `배우자가 성형수술(쌍꺼풀, 가슴확대 등)한 사실을 속이고 결혼했다면 어떻게 하겠는가'라는 설문에 학생들의 43%(608명)는`상관없다'고 응답했다.
다음은 `어쩔 수 없다'(30%)'와 `그때 가봐야 알겠다'(18%) 등으로 답해 배우자의 성형수술에 대해 관대한 편이었으며 `이혼한다'는 응답은 9%에 불과했다.
또 한달 용돈을 30만원 이상 쓰는 학생들이 32%를 차지했으며 20만-30만원이 17%, 20만-10만원이 28%, 10만원 이하가 22%로 절반 정도가 하루 1만원 가량을 쓰고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주=연합뉴스) 홍인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