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무소신 인사 의원만드는 자원봉사 조직이 아니다”

▲“우리당은 장관이나 신문사 편집국장 지낸 사람을 모셔 국회의원 만들어주는 자원봉사 조직이 아니다. 낮에는 국방군, 밤에는 공산당 하는 소신 없는 사람은 당이 어려움에 처하면 가장 먼저 도망가기 마련이다”-열린우리당 핵심당직자, 당의 원칙없는 인물영입을 비판하며. ▲“편파적인 정치적 시각을 주입하려는 것이다. 용납될 수 없는 반교육적 발상이다”-한나라당 배용수 부대변인, 전교조가 탄핵을 교육시키려는 움직임을 비판하며. ▲“죽을 때까지 말하지 않을 것이다”-이낙연 민주당 의원, 노무현 대통령의 탄핵 반대 투표를 던졌냐는 기자들의 질문에. ▲“마약은 원래 `영약(靈藥)`으로 출발했어요. 이를 의료 목적에 맞게 사용하면 유용하지만 불필요하게 남용하면 큰 문제가 됩니다”-이창기 한국의약품수출입협회 부회장, 마약의 유래와 남용상황, 마약조직과 국제분쟁 등을 소개한 저서 `마약 이야기`에서. <김진영기자 eaglek@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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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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