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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건설, 이촌동 현대아파트 리모델링 2032억에 수주

입력2015.09.20 18:29:10 수정 2015.09.20 18:2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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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건설은 서울 용산구 이촌동 현대아파트 리모델링 공사를 2,032억원에 수주했다고 20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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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촌 현대아파트는 지난 1975년 준공한 단지로 지상 12~15층 8개 동에 전용면적 79~155㎡ 653가구로 구성돼 있다. 이 아파트는 전체 면적을 옆으로 늘리는 수평증축 리모델링을 통해 종전보다 97가구 늘어난 총 750가구로 탈바꿈하게 된다. 오는 2017년 5월에 착공해 2019년 12월 준공 예정이다.


이재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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