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산관리公, 부동산 177건 22일 공매
한국자산관리공사는 오는 22일 유입부동산 177건을 공매한다.
매각대상은 주거용 건물 28건, 공장 25건, 근린생활시설 107건, 토지 및 기타 17건등이다.
유입부동산은 자산관리공사가 은행등의 부실채권을 법원경매를 통해 취득한 것으로 등기부등본상 권리관계가 깨끗하고 명도책임이 공사측에 있어 안전한게 장점이다.
기계ㆍ기구를 제외한 물건은 5년까지 할부로 구입할 수 있고, 매매대금의 절반 이상을 납부하면 소유권을 이전 받을 수 있다. 할부매입시 적용되는 이자율은 연리 9.9%다.
공매는 당일 오전 11시와 오후 3시 두 차례에 걸쳐 실시되며, 일부 임대입찰물건은 오후 4시 입찰에 부쳐진다. (02)3420-5054.
정두환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