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이 동북아 허브로 도약하기 위해서는 정책적인 노력이 필요합니다.”
이종희 대한항공 사장은 지난주 말 “중국의 칭다오ㆍ상하이ㆍ광저우 모두 ‘동북아 허브’라고 한다며 “(인천이 비교우위를 차지하기 위해서는) 정책적으로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국가적 노력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말했다.
이 사장은 또 “항공산업은 무한경쟁 시대를 맞아 차별화하지 않으면 살아남을 수 없다”며 “(인천 역시) 동북아의 명실상부한 허브가 되기 위해서는 갈 길이 멀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