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경제·금융일반

"화학업종, 제품가격 하락불구 `비중확대' 유지"<삼성증권>

삼성증권은 석유화학제품 가격이 2주째 하락세를유지했지만 내년 1.4분기에 계절적 반등이 예상되고 내년 하반기나 2006년 상반기까지 업황 개선추세가 이어질 것이라며 화학업종의 투자의견은 `비중확대'를 유지한다고 20일 밝혔다. 삼성증권은 장기적으로 가장 선호하는 종목은 이익성장률이 높고 주가 수준이낮은 호남석유화학[011170]과 금호석유화학[011780]이라고 말했다. 삼성증권은 또 단기적으로는 LG석유화학이 배당수익률이 6.6%로 높고 안정적인수요처를 확보, 방어적 성격이 강하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안정적일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밖에 여천 NCC 노조가 지난 17일 파업을 시작했으며 장기화 가능성을 배제할수 없기 때문에 모회사인 한화석유화학과 대림산업에 부정적인 영향을 줄 전망이라고 삼성증권은 지적했다. (서울=연합뉴스) 김준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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