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청은 29일 1,600개 나들가게 육성 사업에 참여할 소상공인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골목슈퍼의 선진화를 통해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진행되는 이 사업은 지난 2010년부터 올해 말까지 총 1만개 육성을 목표로 추진중이며 현재 점포수는 8,427개다.
165㎡미만의 종합소매업 점포의 경우 사업 대상으로 선정되면 POS시스템 설치와 간판교체, 경영 컨설팅 등 사업지원비용 660만원과 1억원 미만의 정책자금 저리융자를 받을 수 있다.
신청은 5월31일까지로 홈페이지(www.nadle.kr)나 전국 61개 소상공인지원센터에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