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국제일반

[일본증시] 닛케이 0.4% 하락 마감

22일 일본증시의 닛케이평균지수는 전날보다 33.53포인트(0.40%) 하락한 8,314.74포인트를 기록했다. 반면 토픽스지수는 0.71포인트(0.10%) 상승한 717.79포인트로 마감했다. 닛케이 지수는 장중한 때 8,261.01포인트까지 떨어지면서 동일본 대지진 직우인 지난 3월 15일 장중 최저치(8,227포인트)까지 육박했지만 오후 들어 낙폭을 다소 줄였다. 유럽 재정위기 우려에 더해 미국 여야 정치권이 적자 감축 합의에 실패했다는 소식에 투자심리가 급감했다. 여기에 23일 축일(근로감사의 날)에 따른 휴장을 앞두고 불안심리가 커지면서 먼저 팔고 보다는 포지션이 강했던 것도 시장에 악재가 됐다. 업종별로는 엘피다(0.94%)ㆍ소니(3.08%)ㆍ도시바(4.47%) 등 IT주가 상승했고 도요타(0.08%)ㆍ닛산(1.84%) 등 자동차주, 신일본제철(0.58%)ㆍJFE(2.25%) 등 철강주도 강세였다. /온라인뉴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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