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MC투자증권은 인터플렉스에 대해 세계의 FPCB 공장으로 성장 중 이라면서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8만2,000원을 유지한다고 밝혔다.
HMC투자증권 김상표 연구원은 “4분기 매출액은 2,977억원, 영업이익 229억원으로 분기 최대 실적을 경신할 전망”이라면서 “주요 거래선의 신규모델 판매 호조와 기기당 탑재되는 동사 FPCB 제품이 3~5개로 증가하기 ??문”이라고 말했다.
김 연구원은 또 “스마트 디바이스 양대 산맥인 삼성과 애플 모두에 주력으로 FPCB를 납품하는 유일한 업체인 동사는 두 업체의 스마트폰 시장 점유율이 올해 53.4%까지 상승하는 가운데 우수한 대응 능력을 바탕으로 고객사 내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점차 높아지고 있다”면서 “2013년 매출도 1조700억원, 영업이익 898억원이 예상되는 등 높은 성장을 유지할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