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남아시아 강진 여파로 동반 하락했던 항공, 여행주가 반등을 시도하고 있다.
28일 오전 9시12분 현재 거래소와 코스닥시장에서는 아시아나항공[020560]이 1%이상 올랐고 대한항공[003490]과 하나투어[039130]도 0.3~0.8% 상승, 강보합세를 유지하고 있다.
전날 아시아나, 대한항공, 하나투어는 각각 4.16%, 2.51%, 0.88% 떨어진 바 있다.
반면 전날 투기적 테마 형성으로 급등했던 케이알과 유니슨 등 내진(耐震)관련주들은 하루만에 하락세로 돌아섰다.
전날 상한가를 기록한 케이알은 현재 6% 가까이 떨어졌고 전날 3.09% 상승했던유니슨도 1% 안팎 하락세다.
(서울=연합뉴스) 신호경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