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경제·금융일반

코스피, 연기금 등 매수세 유입...1920선 회복

코스피지수가 연기금과 투신권의 매수세에 힘입어 1920선을 회복했다.

6일 코스피는 전날보다 19.95포인트(1,05%) 상승한 1928.17로 거래를 마쳤다.


이날 장 초반부터 상승세를 보인 코스피지수는 기관 매수세를 비롯해 연기금과 투신권의 순매수가 이어지며 지수상승을 이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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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코스피시장에서 1,721억원 순매수하며 지수상을 이끌었다. 또 연기금과 투신권 역시600억원 이상 사들이며 지수를 끌어올렸다. 반면 개인과 외국인이 각각 1,650억원, 22억원 순매도했다. 또 프로그램으로는 차익거래 31억원 순매수 등 총355억원 매수우위를 보였다.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 보다 2.40포인트(0.47%) 상승한 517.54포인트에 마감했다. 코스닥시장에서는 개인이 204억원 순매수를 보였으며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83억원, 92억원 순매도했다.

한편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ㆍ달러 환율은 전일 대비 0.50원 내린 1,090.70원에 장을 마감했다.


성시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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