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한국바스프, 비타민B2 공장 준공

한국바스프는 10일 전북 군산에 국내 최초로 세계적 규모인 연산 3,000톤 규모의 비타민 B2 공장을 준공했다고 밝혔다. 한국바스크는 이 공장이 식용 및 사료용 비타민 B2를 생산하며 미국의 GMP(우수 의약품 제조관리 기준)를 충족한 최첨단 시설을 갖췄다고 설명했다. 김종광 한국바스프 회장은 “군산은 이번 비타민 B2 공장 준공으로 바스프 그룹내 발효생산의 글로벌 역량센터로서의 위상을 더욱 강화할 수 있게 됐다”며 “지역경제 활성화와 우리나라 수출 증대에도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최형욱기자 choihuk@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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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형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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