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증권은 19일 자화전자에 대해 3분기 호실적이 4분기에도 이어지며 연말 재고 조정이슈가 최소화되고, 내년에는 가파른 실적 성장세가 기대된다고 밝혔다.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는 제시하지 않았다.
이은재 연구원은 “자화전자는 고객사 고화소 스마트폰 판매 성장으로 3분기 매출액 및 영업이익이 각각 전년 동기대비 50%, 101% 상승, 전분기 대비로는 8%, 36% 상승했다”며 “4분기에는 3분기 이상의 물량이 납품 되고 있어 연말 재고조정 이슈는 최소화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자기엔지니어링 기술력을 바탕으로 내년에도 고화소 스마트 기기 출하 증가에 따른 실적 성장세가 가파를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