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경제·금융일반

"고소득 자영업자 올 4차례 세무조사"

이주성 국세청장은 28일 고소득 전문직.자영업자의 세금 탈루를 근본적으로 차단하기 위해 이들에 대해 올해 4차례 세무조사를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이 청장은 이날 서울 삼성동 인터콘티넨탈호텔에서 열린 대한건설단체총연합회초청 강연에서 "자영업자에 대한 세무조사는 올해 6월과 9월, 12월 등 모두 4차례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앞서 국세청은 지난해말부터 지금까지 탈루 혐의가 짙은 고소득 전문직.자영업자 422명에 대해 표본조사를 벌이고 있다. 또 이 청장은 "(고소득 전문직.자영업자들의 탈루로 인해) 양극화 얘기가 많이나오고 있기는 하지만 그렇다고 조급하게, 쇼하는 식으로 조사를 해서는 안되는 만큼 차근차근 조사를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청장은 "건설업계가 `지난해 우리만 쥐어짜기식으로 조사했다'는 인식을 하고 있다는 것을 잘 알고 있다"면서 "그런 부분에 대해서는 행정공무원이 조정해줘야하는 만큼 세무조사를 가능한 한 정기조사로 모아서 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따라서 "각 회사의 실무자들이 세무조사를 연기해달라고 하면 문제가 없는경우 연기해주겠다"고 덧붙였다.

관련기사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