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서비스 전문기업 이지웰페어는 10일 실적발표를 통해 지난해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전년보다 각각 20%, 7%씩 증가한 325억원, 영업이익 47억원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당기순이익은 22% 늘어난 36억원을 기록했다.
이지웰페어는 지난해 매출 성장의 주요 요인으로는 경찰청 등 대형 고객사 수주, 복지 콘텐츠 경쟁력 강화, 고객 이용 편의성 향상, 전사적인 마케팅 활동 노력 등을 들었다. 김상용 이지웰페어 대표는 “올해는 수주영업을 더욱 강화하고 사회복지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하는 것에 역점을 둘 것”이라며 “대기업 뿐만 아니라 중소기업의 복지서비스 도입규모를 확대하고 복지바우처 및 사회서비스 등 신규시장을 개척해 성장세를 이어가겠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