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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라건설, 356억 규모 몽골 도로공사 수주
입력
2012.02.19 16:46:32
수정
2012.02.19 16:4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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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라건설은 최근 몽골에서 356억원 규모의 도로공사를 수주했다고 19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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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사업은 몽골의 수도인 울란바토르 남동쪽 약 230㎞에 위치한 초이르~샤이산드간 176.4㎞ 중 1공구 구간 90㎞를 연결하는 것이다. 공사기간은 이달부터 내년 9월까지다.
한라건설의 한 "이번 수주를 계기로 몽골을 비롯해 중앙아시아까지 진출할 수 있는 교두보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성행경 기자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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