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코리아는 성능과 디자인을 개선한 노트북PC ‘바이오S’ 시리즈와 ‘바이오C’ 시리즈를 선보인다고 26일 밝혔다.
이번에 선보이는 제품은 15.5인치 크기의 대형 액정화면에 인텔의 2세대 코어 프로세서를 탑재한 것이 특징이다. 사용 환경에 따라 배터리 성능을 조절해주는 ‘다이내믹 하이브리드 그래픽 시스템’을 적용해 한 번 충전으로 최대 5시간 이상을 사용할 수 있고 기존 USB 2.0보다 10배 이상 빠른 전송속도를 지원하는 USB 3.0 단자를 갖췄다. 검정과 흰색 두 가지 색상으로 출시되며 가격은 바이오S가 149만9,000원, 바이오C가 124만9,000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