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단지공단이 대학생들에게 전문가들의 강연과 취업컨설팅을 제공하기 위한 프로젝트 ‘담소(談笑)’를 23일 전북대학교에서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담소는 ‘담없는 소통’의 줄임말로 실업난과 구직난이 교차하는 인력 미스매치를 해소하는 데 기여하고자 산단공이 새롭게 추진하는 사업이다.
이번 행사는 김경수 산단공 이사장, 나덕주 테크항공 대표, 고산 타이드인스티튜트 대표 등 5명의 미니강연과 취업에 대한 다양한 대화를 나누는 멘토링 시간으로 구성돼 있다.
산단공 관계자는 “담소는 지난 5월 9일 경북대학교에서 첫 번째 행사가 학생 70여명과 함께 성공리에 개최됐다”며 “앞으로도 전국권 대학에서 순차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