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수원시(시장 염태영)는 오는 12~14일까지 일자리 발굴 및 구인․구직자 고용지원사업을 지원하는 프로시니어(실버일자리발굴단)를 모집한다고 11일 밝혔다.
프로시니어는 만 55세 이상의 전문직 은퇴자를 말한다. 모집인원은 2명이다. 지원자격은 현재 수원, 화성, 오산 거주자로서 기업ㆍ공공기관의 경영, 인사, 노무, 영업, 무역, 상담업무 경력자, 교직, 연구기관 종사자, 공무원 등에 만 3년 이상 종사한 경력자들이 대상이다.
프로시니어는 오는 3월부터 11월까지 9개월간 수원일자리센터에서 근무하면서 일자리 발굴 및 취약계층 동행면접, 일자리센터의 취업관련 업무지원 등을 하게 된다. 근무조건은 주5일 1일 5시간으로, 보수는 월 82만원 정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