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 통계처장은 이날 "타이완은 이번 지진의 여파로 올 경제 성장치를 낮추게 될것이며 적어도 목표치를 상향 조정하는 일은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그는 그러나 난터우 지진으로 타이완 정보 산업이 큰 피해를 입었다는 지적에대해서는 "타이완 첨단 산업은 국제화돼 있다"며 부인했다.
타이완은 올해 국내총생산(GDP) 성장 목표를 지난 해의 4.7%보다 높은 5.7%로설정했었다.
그는 이번 지진이 타이완 경제에 미치는 영향은 엇갈릴 것이라면서 제조업은 피해를 보는 반면 철강, 시멘트 분야는 피해 복구 때문에 오히려 생산이 촉진될 것이라고 말했다.
/타이베이 DPA=연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