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은행이 지방은행 중 처음으로 한국생산성본부가 주관하는 다우존스 지속가능경영지수(DJSI)에 편입기업으로 선정됐다.
DJSI Korea는 국내 시가총액 기준 상위 200대 기업을 대상으로 41개 기업이 지수 편입기업으로 선정됐으며 은행의 경우 대구은행과 신한은행, 국민은행 등 3개 은행이 편입됐다고 21일 밝혔다.
다우존스 지속가능경영지수(DJSI)는 미국미디어그룹 다우존스사와 스위스 자산운용사 SAM(Sustainable AsManagement)사가 1999년 공동 개발한 지수로 전 세계 기업을 대상으로 기업의 경제ㆍ사회ㆍ환경 가치를 종합적으로 평가해 발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