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정책

전·현직 경제수장 24일 한자리 모인다

재정부, 경제난 극복 조언 요청

우리나라 경제 정책을 이끌었던 전직 부총리와 장관들이 한자리에 모인다.


기획재정부는 오는 24일 오후6시30분 서울 JW메리어트호텔에서 '전직 부총리ㆍ장관 초청 만찬 간담회'를 연다고 19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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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간담회는 현 정부 출범으로 개편된 기획재정부와 그 전신인 재정경제원ㆍ재정경제부ㆍ기획예산처의 전직 부총리ㆍ장관들이 한데 모이는 첫 공식 초청 행사다. 박재완 장관이 경제난을 극복하고자 훈수를 듣기 위해 마련했다.

간담회에는 홍재형ㆍ나웅배ㆍ강경식ㆍ임창렬 전 재정경제원 장관과 이규성ㆍ강봉균ㆍ진념ㆍ전윤철ㆍ김진표ㆍ권오규 전 재정경제부 장관, 박봉흠ㆍ변양균ㆍ장병완 전 기획예산처 장관, 강만수ㆍ윤증현 전 재정부 장관이 참석할 예정이다.

재정부에서는 박 장관을 비롯해 신제윤 1차관, 김동연 2차관, 1급 6명 등이 자리한다.

서민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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