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홍준표 지사 국정조사 증인 출석 거부

홍준표 경남지사가 9일 공공의료 정상화 국정조사 특위의 국정조사 기관보고와 증인 출석을 결국 거부했다.

홍 지사는 이날 아침 도청으로 출근, 국회가 아닌 도정질문이 예고된 도의회에 출석할 것으로 보인다.


이에 따라 국정조사 특위가 불출석한 홍 지사를 고발할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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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 지사는 진주의료원 휴·폐업은 지방고유사무이며 국정조사 대상이 아니라며 헌법재판소에 권한쟁의 심판을 청구한 상태다.

공공의료 국정조사 특위는 이날 홍 지사와 경남도 간부들이 불출석함에 따라 경남도 기관보고는 받지 못하고 진주의료원 전 이사 등 민간인들만 출석한 가운데 조사를 진행할 것으로 예상된다.

/디지털미디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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