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물리학회(회장 김채옥 한양대 교수)는 오는 2005년 ‘세계 물리의 해’를 맞아 아인슈타인 상대성이론 발표 100주년 기념전시회를 비롯해 빛의 축전, 젊은 과학대사 선발, 과학축전, 국제학술회의 등 다채로운 기념행사를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내년은 천재 과학자 알베르트 아인슈타인이 ‘특수상대성 이론’을 발표한 지 100년째 되는 해로 UN에서 ‘세계 물리의 해’로 지정했다.
물리학회는 내년 1월19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물리의 해’ 선포식을 열고 국제순수ㆍ응용물리연맹(IUPAP)과 함께 국제 공동활동 및 국내 행사를 본격적으로 전개할 예정이다. 자세한 행사내용은 홈페이지(www.physics2005.or.kr)를 참조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