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로가 지난 22일 파업을 철회하면서 23일 거래소시장에서는 경쟁사인 보해양조[000890]와 무학주정[023150] 주가가 급락하고 있다.
오전 9시17분 현재 보해양조와 무학주정은 전날보다 각각 13% 하락했다.
보해양조는 지난 18일 7천940원까지 올라 52주 신고가를 경신했고 이후 조정을받았다가 지난 20일에도 상한가를 기록하며 6천900원까지 올랐으나 이날은 6천원으로 떨어졌다.
무학주정도 직전 거래일 상한가를 기록했으나 이날은 9천980원까지 추락했다.
(서울=연합뉴스) 최윤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