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올해 성남 판교, 광명역세권 등 수도권 지역을 포함한 전국 80개 택지개발지구에서 총 1,000만㎡ 규모 5,602의 용지를 분양한다고 25일 밝혔다.
유형별로는 상업 및 편익시설용지가 65개 지구에서 1,703필지(512만2,000㎡), 단독주택용지가 30개 지구에서 3,821필지(170만5,000㎡), 공동주택용지가 27개 지구에서 78필지(326만㎡)가 분양된다.
LH는 단독주택용지의 경우 택지개발지구 내여서 학교나 도로ㆍ생활편의시설 등 기반시설이 잘 갖춰져 있는 것이 장점이라고 설명했다. 또 상업ㆍ편익시설용지는 교육ㆍ공공시설 등 기반시설과 연계해 택지지구의 중심상권으로 개발되고 공급면적이 한정돼 투자가치가 높다고 공사 측은 덧붙였다. 자세한 내용은 LH 홈페이지 청약시스템(www.lh.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1600-71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