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일 계속되는 국제유가의 고공행진에 따른 수혜전망에 S-Oil의 상승세가 6일째 이어지고 있다.
9일 오전 9시13분 현재 S-Oil은 전날대비 2.04% 상승, 8만5천원을 넘어섰고 시가총액도 9조5천억원을 돌파했다.
SK㈜역시 0.48% 상승, 연 나흘째 상승 움직임을 이어가며 6만3천원대에 거래되고 있다.
한국석유공사에 따르면 8일 현지에서 거래된 중동산 두바이유는 전날보다 0.35달러 상승한 배럴당 44.33달러로 이틀 만에 다시 44달러대를 넘어서며 현물 거래가 시작된 이후 사상 최고가를 기록했다.
(서울=연합뉴스) 김종수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