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 주류BG는 연말을 맞아 대대적인 제품 판촉 활동을 벌인다.
두산은 내년 1월말까지 수도권지역에 있는 500개 업소에서 산소주를 주문하는 고객에게 50만개의 녹차 앰플을 무료로 제공한다고 21일 밝혔다.
조승길 두산 사장은 “녹차 앰플은 5㎖ 용량으로 산소주 1병에 녹차 원액이 들어간 앰플을 희석해 마시면 술자리의 부담이 줄어들 뿐만 아니라 소주의 맛도 더욱 부드러워지는 효과가 있다”고 말했다.
와인사업부도 이달말까지 홈플러스에서 마주앙 모젤, 마주앙 메도크 등을 구입하는 고객들에게 100% 당첨되는 스크래치 카드를 제공해 와인진열랙, 올리브유,고급 와인잔 등을 제공한다. 또 이달말까지 서울지역 50개 와인바에서는 틴타라 카버네 쇼비뇽, 틴타라 쉬라즈, 틴타라 샤도네 등 호주와인을 주문하는 고객들에게 모듬치즈 안주를 무료로 제공하는 ‘와인ㆍ치즈 페스티벌’행사를 펼친다.
이와함께 내년 2월말까지 전국 400개의 세븐일레븐 편의점에서 백화수복 원컵(180㎖) 구입하는 고객들에게 편의점 내에서 판매하는 어묵을 무료로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