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림정공(주), 초미립연료유화장치 개발대기오염방지시설 전문업체인 거림정공㈜(대표 임평규·林平圭)이 환경오염방지를 위한 초미립연료유화장치인 「에코에코(ECO ECO)시스템」(사진)을 개발했다.
거림정공은 22일 일본의 세끼구찌사와 기술제휴로 연소가스에 의한 대기오염을 규제치 이하로 낮추고 연료비를 15%까지 절약할 수 있는 에코에코 시스템을 개발, 이달부터 본격 판매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이 시스템은 기름속에 적정비율의 물을 섞고 물 입자가 10미크론 이하가 되게 미세혼합하여 분산시켜 에멀젼연료를 만들고 이를 가열, 1,600배이상 팽창 유적을 초미립화시켜 완전 연소에 이르게해 대기환경오염을 방지하고 연료를 크게 절감토록했다.
이시스템은 각종 산업용과 선박용 보일러, 악성폐기물 소각로, 디젤엔진, 독성산업폐수 및 축산폐수의 유화소각처리 등의 용도에 장치된다.
류흥걸기자HKRYUH@SED.CO.KR
입력시간 2000/06/22 2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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