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0억 프로젝트 파이낸싱국민은행이 최근 들어 대형 건설사업의 자금조달을 위한 프로젝트 파이낸싱 주선을 잇따라 성공시키고 있다.
국민은행 관계자는 28일 "경기도 남양주시 와부읍 덕소에 건설될 동부센트레빌 아파트의 건설자금 조달을 위한 대주단 구성을 성공적으로 마무리, 이번주 중 약정식을 체결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총 500억원 규모의 이번 대출에는 주간사인 국민은행을 포함 농협, 동부생명, 동부캐피탈 등이 대주단으로 참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국민은행은 이에 앞서 이달 들어서만 인천국제공항 국제업무 지역 내 호텔건설 및 경기도 안양의 아파트형공장 건설, 수원 민자역사 건설사업 등의 자금을 연이어 주선한 바 있다.
이진우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