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금고도 스포츠마케팅새마을금고가 스포츠 마케팅과 예금을 결합시킨 새로운 이벤트 상품을 내놨다.
새마을금고연합회는 20일 국민저축 증대 방안의 일환으로 2000년 시드니올림픽과 관련한 이벤트 예금상품인 「금메달상금보너스예금」을 개발, 이달부터 오는 9월14일까지 한시 판매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 상품은 시드니올림픽에서 우리나라가 금메달을 15개 이상 획득할 경우 특판기간 동안 신규로 가입한 고객의 예금(정기예탁금·좀도리우대저축·신종자유적립예금)에 10%의 상금(보너스이자)을 얹어준다.
또 기존 예탁금에 합산한 금액의 2,000만원까지 세금우대 혜택도 받을 수 있다. 최저 가입금액은 10만원이고 예치기간은 1년이며 가입자가 중도에 해지하면 상금을 지급하지 않는다.
새마을금고연합회 관계자는 『이 상품은 일정 규모의 판매액을 정해 목표가 달성되면 그 시점에서 판매를 중단하기 때문에 선착순으로 가입하는 것이 유리하다』고 밝혔다.
이진우기자RAIN@SED.CO.KR
입력시간 2000/06/20 1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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