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경제·금융일반

기업銀 52주 신고가…1만원대 진입 눈앞

기업은행이 12일 52주 신고가를 경신하며 1만원을 눈앞에 뒀다. 기업은행은 이날 저평가 메리트가 부각되며 240원(2.47%) 상승한 9,940원으로 마감했다. 전문가들은 기업은행의 주가순자산비율(PBR)이 3배 수준에 불과해 저평가 메리트가 발생했다고 설명했다. 또 내수회복 기대감과 함께 우체국과 전략적 제휴를 맺는 등 중소기업대출 일변도에서 소매사업부로 진출하려는 노력이 긍정적이라고 분석했다. 전재곤 대신증권 연구원은 “은행들의 수익성이 안정되고 있다는 측면에서 기업은행 주가도 모멘텀을 받고 있다”며 “1만원 돌파는 무난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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