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투자은행인 메릴 린치가 전세계 직원의 약 5%에 해당하는 3,000명 이상을 감원할 예정이라고 주간 옵서버지가 11일 보도했다.
이 주간지는 이들중 약 400명이 메릴 린치의 유럽 거점인 런던에서 해고될 것이라고 전했다. 옵서버지는 메릴 린치가 13일 분기 경영 실적을 공개하면서 감원내용을 발표할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메릴 린치는 다른 투자은행들처럼 국제 채권·주식시장의 혼란과 신생시장에 대한 투자 기피로 타격받아 왔다.
<<영*화 '네고시에이터' 무/료/시/사/회 1,000명 초대(호암아트홀) 텔콤 ☎700-9001(77번코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