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오일뱅크 1%나눔재단은 4일 태풍 볼라벤과 덴빈으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을 돕기 위해 성금 1억원을 재해구호협회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김창기 이사장은 “태풍의 영향으로 한 순간에 삶의 터전과 일터를 잃어버린 이재민들에게 작게나마 힘이 됐으면 하는 마음”이라며 “임직원들의 작은 정성이 피해주민들에게 용기를 북돋워주는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현대오일뱅크는 지난해 9월 국내 대기업 최초로 노사가 뜻을 모아 ‘급여1% 나눔약정식’을 갖고, 매월 급여의 1%를 1%나눔재단에 기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