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경제·금융일반

[국제상품 주간시황] 금선물 4월물 0.06% 하락… 원유 1.4% 올라

지난주 뉴욕상품거래소(COMEX)의 금선물 4월물은 온스당 1.1달러(0.06%) 하락한 1,576.9달러에 마감했다. 미국의 이달 고용지표가 예상치를 넘어서면서 달러화가 강세를 보였고 이에 따라 금 가격은 약세를 나타냈다.


런던금속거래소(LME)의 전기동 3개월물 가격은 톤당 0.75달러(0.01%) 하락한 7,749달러에 마감했다. 지난달 중국의 상품수입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5.2% 감소하면서 전기동 가격의 하락세를 부추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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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부텍사스산중질유(WTI) 4월물 선물은 배럴당 1.27달러(1.40%) 오른 91.95달러에 마감했다. 미국의 경제지표가 개선되면서 상승세를 나타냈다.

시카고상품거래소(CBOT)에서 거래되는 옥수수 5월물은 5센트(0.71%) 하락한 703.5센트에 마감했다. 미국과 아르헨티나의 작황이 증가할 것이라는 전망에 가격이 떨어졌다. 소맥 5월물도 23.5센트(-3.26%) 하락한 697센트에 마감했다.

반면 대두 5월물은 27.5센트(1.91%) 오른 1,471센트에 마감했다. 미국산 대두의 공급이 수요보다 적을 것이라는 전망에 상승세를 나타냈다. /NH농협선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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