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케이블TV방송협회는 30일 상암동 누리꿈스퀘어에서 '케이블TV디지털방송 서포터즈‘ 발대식을 개최하고 지상파 디지털 전환 관련 홍보에 적극 나서겠다고 밝혔다.
케이블TV 디지털방송 서포터즈는 올 연말까지 수도권을 돌며 방송 수신 설비를 점검하고, 지상파 아날로그 방송 종료 관련 홍보를 진행할 계획이다. 특히 디지털전환 취약계층에 대해서는 직접 찾아가 설명하는 대면홍보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이날 발대식에는 수도권지역 케이블TV사 임직원 120여명이 참석했다.
정호성 SO협의회장은 “수도권외 지역에서 지상파 아날로그방송을 큰 차질 없이 종료한 것은 케이블TV의 선제적 투자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디지털 전환 관련 홍보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