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트레이드증권은 26일 에이블씨엔씨에 대해 시장 전망을 뛰어넘는 실적 달성으로 목표주가를 기존 5만4,000원에서 6만5,000원으로 상향 조정한다고 밝혔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이트레이드증권 양지혜 연구원은 “1분기 실적은 매출액 775억원과 영업이익 82억원을 달성해 기존 추정치 대비 크게 상회할 전망”이라면서 “매출액 42.5%의 고성장은 4분기 출시한 트리트먼트 에센스와 1분기 출시한 나이트리페어 앰플이 대성공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양 연구원은 또 “에이블씨엔씨는 신제품 대성공에 따른 실적 모멘텀과 함께 면세점 시장 확대 및 일본과 중국 법인의 실적 향상으로 양호한 주가 상승세를 이어갈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