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닝글로리(대표 한중석)가 눈의 피로를 덜어주는 노트를 개발, 본격 판매에 나섰다.15일 모닝글로리는 표지 안쪽에 명도 8, 채도 2의 녹색지면인 아이소프트 존을 만들어 장시간 책을 보거나 공부하다가 눈이 피로할 때 녹색공간에 시선을 집중하면 피로를 풀어주는「아이소프트」노트를 개발 했다고 밝혔다.
모닝글로리는 일반적으로 녹색의 경우 불안감을 덜어주고 정신적인 안정감을 주는 색으로 특히 명도 8, 채도 2의 녹색은 눈의 피로를 풀어주는데 최적 환경이라고 덧붙였다.
모닝글로리가 이번에 개발한 아이소프트 노트는 한국원사직물시험연구원으로 부터 항균마크를 획득한 항균성 중성지를 내지로 사용해 새로운 개념의 건강문구로 평가받고 있다.
한편 모닝글로리는 최근 20대 초반의 여성층을 겨냥한 생활용품 브랜드「리꼬모」를 출시, 지갑 액세서리 등의 팬시사업을 강화하는 등 사업다각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정구형>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