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푸드빌이 운영하는 뚜레쥬르가 베트남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내고 있다.
CJ푸드빌은 13일 “호치민에 14호점을 열었으며 올해 안에 베트남에 7개 점포를 추가로 열어 올연말까지 21개점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뚜레쥬르는 2007년 6월 베트남 호치민에 첫 매장을 연 이래 연평균 73%의 매출 성장을 달성하고 있다. 베트남에서 최초로 멤버십ㆍ마일리지 제도를 도입하고 좌석이 있는 카페형 베이커리를 선보이는 등 주요 고객인 30대 미만의 젊은 층을 적극 공략한 결과라는 것이 CJ푸드빌 관계자의 설명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