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급정보 담긴 노트북
지난 일년간 여러 차례 노트북 컴퓨터 분실로 곤욕을 치른 영국 정보기관이 또다시 1급정보가 들어있는 노트북을 잃어 버렸다.
영국의 미러지는 정보기관 소속 한 요원이 택시에 새로운 무기체계에 관한 내용을 담고 있는 노트북을 놓고 내렸으며, 이를 찾는 데 실패했다고 16일 보도했다. 영국의 정보요원은 지난해 북아일랜드에 대한 주요 정보를 담고 있는 노트북을 분실하는 등 여러 차례 1급 비밀이 담긴 노트북을 분실해왔다.
장순욱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