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경제·금융일반

부산은행, BS차드림 오토론 시리즈 출시

부산은행이 19일 배우자 소득과 거래실적이 양호한 고객들을 대상으로 자동차 구입대출을 내주는 상품 등을 담은 ‘BS차드림 오토론 시리즈’를 판매한다고 밝혔다.

오토론 시리즈는 ▦차드림 신용대출 ▦차드림 플러스론 ▦자동차금융캐쉬백 등 세 가지로 구분된다.


차드림 신용대출은 보증보험담보대출 요건을 충족 못 해 배우자 소득을 활용하고자 하는 고객, 소득증빙이 어렵지만 은행 거래실적이 양호한 고객들을 대상으로 최대 4,000만원 이내에서 신용대출을 주는 상품이다. 연 4.89%~6.79%의 금리를 책정했으며 1~5년 이내 분할상환방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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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드림 플러스론은 보증보험담보대출 자격조건에 해당되나 대출한도만으로 자동차 구입자금이 일부 부족한 사람을 대상으로 최대 2,000만원 이내에서 추가로 신용대출을 지원한다. 금리는 연 4.69%~6.59%다.

자동차금융캐쉬백은 공무원대출, 주택담보대출 등 기존 저금리 상품으로 대출을 받아 자동차 구입자금에 충당하고자 하는 고객에게 최대 50만원까지 캐쉬백 서비스를 제공한다. 자동차 구입대금은 체크카드로 결제해야 하며, 구입대금의 0.4%~1.2%의 캐쉬백 서비스(최대 50만원)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아울러 기존 보증보험담보대출(차 드림오토론)도 은행권 최저금리 수준인 연 4.59%로 인하해 소비자들의 금융비용절감에 도움이 되도록 했다.


신무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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