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 미국의 신규 실업수당 청구건수가 전주와 동일한 35만1,000건을 기록, 2008년 3월 이래 가장 낮은 수준을 이어갔다고 미 노동부가 23일(현지시간) 밝혔다. 변동성을 줄인 4주일 이동평균 건수도 6주 연속 하락세를 이어가며 35만9,000건을 기록, 2008년 3월 이후 약 4년 만에 최저 수준에 머무르며 미국의 고용 회복세를 반영했다.
지속적으로 실업수당을 신청한 건수도 339만2,000건으로 시장 예상치인 346만건을 크게 밑돌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