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산업일반

디지털존, 다몬이지서티와 합병

HD영상 재생기 및 분배기 전문업체 디지털존은 인터넷증명발급시스템 업체인 다몬이지서티와 합병한다고 26일 밝혔다.


합병법인은 향후 디지털존 상호를 계속 사용하며 심상원 디지털존 대표와 전정우 다몬이지서티 대표의 각자대표방식으로 운영된다. 이번 합병으로 디지털존의 사업본부는 기존 영상사업, 유통사업, NC사업본부에 전자문서사업과 솔루션사업본부가 추가된 총 5개로 확대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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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 대표는 “합병을 통해 사업을 다각화하고 규모를 확대해 향후 안정적으로 지속성장할 수 있는 토대를 이루게 됐다”고 말했다.

합병효과를 고려해 디지털존은 올해 연매출 목표를 당초 계획보다 50억원 늘어난 450억원으로 수정했다. 내년에는 연간 640억원의 매출과 62억원의 당기순이익을 달성할 계획이다.


김태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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