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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영그룹, 서강대 학생회관 건립에 100억 기증

입력2012.07.12 18:00:52 수정 2012.07.12 18:0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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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중근(가운데) 부영그룹 회장이 12일 서강대에서 이종욱(왼쪽) 총장, 유시찬 이사장과 학생회관 건립ㆍ기증 협약을 맺고 있다. 지하2~지상7층에 연면적 1만㎡ 규모로 지어질 서강대 새 학생회관은 이 회장의 아호를 따 '우정관'으로 명명된다. 총 건축비 150억원 중 부영그룹이 100억원을 부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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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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