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광산업 육성의 대표적 인프라인 `한국광기술원'이 12일 광주 첨단산업단지내 남부대학교에 문을 열었다.산업자원부 산하 광기술원은 광산업의 내일을 불밝히는 연구기관으로 앞으로 광기술의 상업화 지원 및 기업 공동 애로를 적극 지원하는 기능을 한다.
또 광통신ㆍ레이저ㆍ광원ㆍ광소재분야 등 광제품 생산기술 개발 및 시험생산을 지원하고, 생산업체가 필요로 한 공통장비 구축 및 광산업 창업 보육ㆍ 기술정보 제공ㆍ 경영지원 등을 도맡아서 할 계획이다.
광기술원은 12일부터 본격적인 업무를 개시, 광산업 육성 전략과 연계된 기업ㆍ학교ㆍ연구기관 등의 관심과 참여 분위기를 확산하고 사업의 본격 추진체제 구축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의 전기를 마련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대혁기자